2021년 유탑그룹 워크샵 / 사진 : 유탑그룹 제공
설계 · 감리 · CM · 건설 · 임대 관리 · 호텔 레저 사업 등을 총괄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건설사 유탑그룹(회장 정병래)이 2일 유탑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임원들은 지난 한 해 사업 현안과 실적을 되돌아보고 올해 연간 수주 1조 3천억 원 달성을 주요 과제로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각 사업부별 연간 실행 계획과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룹 운영 체계의 완성, 신사업 실행 계획, 해외 프로젝트 발굴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급변한 국내외 경제 상황, 건설 투자 전망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한편, 유탑그룹은 2020년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건설 수주 호실적을 달성하고 호텔 레저 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 전년 대비 매출이 22% 신장했다.
올 초에는 광주광역시 주월동 주상복합, 전라북도 익산 창인동 주상복합, 경남 창원시 사림동 중앙역 오피스텔, 평창 알펜시아와 평창 펫피아 생활형숙박시설 시공, 화성 동탄2 A94·A105블록 주택건설사업 감리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청신호를 켜고 있다.
유탑그룹 정병래 회장은 “올해는 임직원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수주 1조 3천억 원 목표 달성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번 워크샵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을 준수해 일부 임원들만 제한적으로 참여했으며 광주 본사와 서울 지사를 연결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