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사 유탑건설(회장 정병래)이 잇따라 수주를 달성하는 쾌거를 보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건설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탑건설은 광주광역시 주월동 주상복합과 전라북도 익산 창인동 주상복합,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 중앙역 오피스텔을 수주했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예상 조감도 [사진 : 유탑건설 제공]
유탑건설이 수주한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자리 잡은 주상복합 아파트는 대지면적 1,889m², 연면적 14,646m², 지하 2층 ~ 지상 26층 규모이다. 광주 남구청과 인접해있고 주월중학교, 제석초등학교, 봉선중학교 등의 우수한 학군을 갖춘 사업지는 학군 이외에도 각종 관공서와 병원, 상업시설이 밀집한 충장로, 양림동, 동명동과도 가까워 주변 수요 확보는 물론이며 이동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 창인동 예상 조감도 [사진 : 유탑건설 제공]
익산 창인동 주상복합은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 1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3,738.90m², 연면적 40,079.28m², 지하 2층 ~ 지상 27층으로 건립되며 아파트 202세대와 오피스텔 24실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이리여자고등학교, 이일여자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캠퍼스, 이리공업고등학교 등의 높은 학군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익산역이 4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예상 조감도 [사진 : 유탑건설 제공]
마지막으로, 유탑바이탈시티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 면적 5,371.1㎡, 연면적 33,510.94㎡, 지하 3층 ~ 지상 10층 규모의 상가 58실과 오피스텔 286실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KTX창원 중앙역과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6월 창원~김해~부산을 있는 전철이 개통될 교통 수혜지로 인근에는 경남도청, 경남지방경찰청, 창원대학교, 병무청, 창원교육지원청 등의 관공서가 들어서 있으며 1,000실 규모의 한양대 창원 한마음병원이 개원 예정으로 인근 수요가 많아 투자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탑건설은 이전에도 2,100억 원 규모의 대전 대화동 재개발정비사업, 900억원대의 울산 우정동과 경산 사정동 지역주택조합, 구리 남양시장 정비사업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주택개발·정비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주 유탑 유블레스 리버뷰, 하남 미사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 유탑호텔, 광주 신창 유탑 유블레스를 시행, 시공, 임대 관리하고 광주광역시 신청사, 전라남도 신청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남부대 국제 수영장 등을 감리, CM한 건설 이력을 갖추고 있다.
유탑건설 정병동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탑건설은 다가오는 2021년에도 전국 단위 수주 달성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도약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