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유석 전 야구선수, 유탑그룹 정병래 회장, 김성한 전 야구감독 / 유탑그룹 제공)
유탑그룹(회장·정병래)이 시행, 시공, 운영 중인 유탑호텔이 9일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 상조회와 MOU를 체결했다.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 상조회와의 협약을 통해 유탑호텔은 광주 전남을 빛낸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의 소장품을 기증받아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리조트에 전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스포츠 관련 마케팅을 협업해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에는 해태 타이거즈 마지막 감독이자 기아 타이거즈 첫 감독을 역임한 김성한 전 야구감독과 송유석 전 야구선수 등의 기증품이 설치된다.
유탑그룹 정병래 회장은 “야구로 하나 됐던 그 때 그 시절 광주의 모습을 재현해보고자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 상조회와 협약식을 기획했다. 소장품을 기증해주신 상조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장품을 잘 전시해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에게 옛 감성과 함께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탑그룹이 시행, 시공, 운영하는 유탑호텔은 제주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 여수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 광주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중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지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제1회 축제관광대상 숙박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