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제공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에 100만원 전달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가 29일 여수 장애인학부모협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에서 열린 이번 기부식에는 유탑그룹 홍보팀 손준우 부장,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최정원 총지배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 배수봉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펫객실, 요트투어, 여수 최초 넷플릭스 호캉스, 각종 프로모션 등을 앞세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관광업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최근 제1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에서 숙박업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호텔은 수상금 50만원과 성금을 더해 총 100만원을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에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여수시 장애인 가족들을 돕는데 쓰일 계획이다.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호텔 내 상가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2달 동안 50% 인하한 바 있으며 여수시청에 코로나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최정원 총지배인은 "위축된 시기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내년에는 고객과 호텔이 함께 참여하는 착한 와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유탑호텔 PB와인 전체 수익금의 5%를 불우이웃 돕기에 쓸 예정이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 공헌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