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감리, CM, 건설, 임대, 관리 등을 총괄하는 종합건설그룹인 유탑그룹(회장 정병래)이 광주광역시 동구청에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광주광역시 북구청, 광산구청, 서구청에 이어 네 번째로 유탑그룹은 릴레이 기부 형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유탑그룹 정병래 회장은 “확진자의 감소세가 눈에 띄고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기업이 운영 중인 유탑호텔(이하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여수유탑마리나호텔 & 리조트)도 다시 회복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관광업 직격탄으로 사업 이래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체감경기 악화에도 유탑그룹은 광주 전남 향토기업으로서 경제 위기에 따른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