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감리, CM, 건설, 임대, 관리 등을 총괄하는 종합건설그룹인 유탑은 광주광역시 북구청에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유탑이 광주 북구청에 기부한 기탁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을 돕는데 쓰일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탑은 이번 광주 북구청 기부를 시작으로 기업의 터전인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 릴레이 형식의 기부를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광업계가 큰 위기를 겪는 가운데 유탑이 운영 중인 유탑호텔은(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고객과 약속한 확정 수익금을 매달 지급하며 임대 보장의 리스크가 없는 분양형 호텔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탑 소유 상가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2개월간 임대료를 50%씩 인하한 바 있다.
유탑 최석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고통을 분담해나가고자 한다. 힘든 시기 유탑의 따뜻한 배려가 잘 전달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