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탑그룹-신안군 ‘신안 비금 호텔&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을 위한 MOU 체결
-- 제주, 여수, 광주에 이어 호텔&레저 브랜드 ‘유탑호텔’ 네 번째 호텔 설립 기대
-- 호텔&리조트, 골프장 개발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효과
종합건설사 유탑그룹이 신안군과 ‘신안 비금 호텔&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 협약을 맺으며 네 번째 호텔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16일, 전라남도 신안군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유탑그룹 정병래 회장, 신안군 박우량 군수, 유탑건설 정성욱 대표,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신안 비금 호텔&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은 신안군 비금면 일원에 약 1,452,828㎡ 규모의 호텔&리조트와 골프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3,000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투자협약을 기점으로 유탑그룹은 해당 사업의 투자를 이행해 전남권 최고의 호텔 리조트, 골프장을 건설하고 지역 인재 채용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협의했다. 신안군은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및 민원 사항에 대한 업무 협조를 약속했으며 공공 기반 시설에 대한 지원을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유탑그룹은 발전용량 400MW, 사업규모 2조원이 넘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신안군과 협업한 바 있으며 이번 개발사업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상생의 의미를 다졌다.
유탑그룹 정병래 회장은 “잘 지은 고급 리조트 하나로도 지역 관광의 흐름이 달라진다. 신안군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최고의 호텔&리조트, 골프장을 개발하고 신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이바지 하겠다. ”고 전했다.
대단지 주거단지와 상업 시설 등 다수의 건설 이력을 보유한 유탑그룹은 2014년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를 시작으로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까지 1,000실이 넘는 객실과 부대시설을 직접 시행, 시공,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탑은 전남 신안군에 네 번째 대규모 호텔&리조트를 설립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