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외서면,
기업 사랑 손길 펼쳐져
순천시 외서면에 기업의 따뜻한 사랑이 펼쳐져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식회사 유탑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 21일 주말을 맞아 오지 지역인 외서면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에 대해 도배, 장판, 주방정비 등 집수리 봉사와 400평 규모의 딸기 육묘 작업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본격적인 딸기 모주(母主) 옮겨심기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이번 봉사를 계기로 (주)유탑은 외서면 화전마을과 1사1촌 돕기 자매 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마을을 찾아 농촌 체험과 자원봉사를 실시하기로 하여 오지 농촌 마을이 활기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외서면은 37ha의 딸기 육묘를 생산하여 연간 25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전국 최우수 우량 육묘 생산 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출처 : 순천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