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탑건설, 경산 사정동 지역주택 조합 수주
㈜유탑건설은 지난 10월 9일 450억 원 규모의 경산시 사정동 지역주택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총회에서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금번 수주한 경산북도 경산시 사정동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경산시 사정동 22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 13,531㎡, 연면적 33,834㎡, 지하 2층 ~ 지상 26층 규모의 아파트 238세대와 상가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경산시 사정동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는 KTX 경산역(도보 10분) 및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가 인접한 지역으로 대구의 배후도시로 성장 중인 중산신도시가 1.5km 내, 초∙중∙고교가 500m 거리에 있다. 사업부지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각종 문화/위락 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경산시의 핵심 주거 단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탑건설은 작년 2,100억 원 규모 대전 대화2구역 주택 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후 지난 4월 1,000억 원 규모 청주 사창 2블럭 재건축 사업, 지난 9월 1,000억 원 규모 울산 우정동 사업까지 19년 총 3건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또한, 대북 인프라구축 사업으로 불리는 문산 ~ 도라산 고속도로 건설 공사2공구(3,261억 원)입찰에 삼성물산, 현대아산 등과 참여하는 등 전국구 건설회사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유탑그룹은 건설, 감리, CM, 설계, 분양, 호텔·레저 등 모든 건설 분야를 아우르는 광주 중견건설그룹으로 65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작년 건설 수주 1조 원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올해도 수주 1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탑건설 김종기 건설영업 본부장은 “이번 경산시 사정동 지역 주택조합 수주로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조합원님들의 땀과 꿈이 담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성실 시공 및 책임 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